오늘은 중국 소고기 국수집을 찾아갔어요~
부켓빈당에서 택시로 7링깃 나오더라구요~
우리는 잘 모르는 관계로 1번 2개 시켰어요~ 면을 고를수 있어요~ 노란면이나 흰색 쌀국수 면~노란면이 이 국물이랑 더 잘어울렸어요~1번
두툼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와 도가니, 소 위장인가요?
국물은 한약제맛이 살짝 나면서 맛있었어요~
한그릇 뚝딱 하니까 점심때까지 든든했어요~~ 이거 먹고 이케아 까지 걸어갔어요~ 15분 정도면 도착하는데
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다면 걸어갈만한 거리였어요~
한국의 갈비탕 같은 맛인데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~ 25링깃이면 7천원정도 인가요?
이정도 가격에 이 비쥬얼이면 저는 또 먹으러 갈것 같아요~^^
주방에 험하게 생긴 아저씨도 친절하고, 얼굴이 긴 한분이 영어를 잘하셔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~
말레이시아 와서 몸보신 하고싶으신분은 한번 가보는것 추천해요~
둘이 먹고 보이차까지 마셔서 51.60링깃 나왔어요~ 한화로 만오천원 정도 인듯해요~
<페티크랩-프탈링자야>
저녁은 칠리크랩을 먹었어요~^^ 말레이시아 오면 꼭 먹어봐야되는 칠리크랩~
저는 흥정하는것도 싫고 ,여기저기 알아보는것도 싫어서 그냥 택시타고 페티크랩으로 갔어요~ 부켓빈당에서 택시로 왕복 50링깃정도 나왔어요~ 택시비가 많이 나오긴했죠~^^
하지만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~ 가격도 좋고 맛있게 먹었어요~
칠리크랩은 최소 900그램 시킬수 있는데 이정도면 두명이서 볶음밥하고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~
5시부터 오픈하는데 저희는 5시 맞쳐서 갔어요~
사태와 치킨윙은 6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데요~ 다른분들이 오셔서 요리하시더라구요~
샵인샵 느낌~^^
저희는 사태와 토스트 브레드4개에 칠리크렙 900그램 먹었는데 적당히 배부르고 좋았어요~^^
최악의 FISH&chips THE MAGNIFICENT
이집은 정말 최악이었어요~ 야시장이나 이쪽 술집쪽은 정직하지 않게 장사 하는것 같아요~
처음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당한 기분이네요~
해피아워에 술과 맥주 25링깃이라고 해놓고 들어와서는 어떤 맥주든 그가격이라고 맥주를 고르라고해요~
그러고는 피쉬를 고르라고하고 다시 물어봐도 해피아워로 해준다~ 이렇게 말하더니~
먹고 계산 할려고 하니 맥주값따로 피쉬앤칩스가격따로 받더라구요~
어이가 없어서~~ 그렇다고 맛있게 먹었으면 돈이 아깝지 않아요~
눅눅한 감자칩에 눅눅하고 두꺼운 피쉬의 튀김옷 그리고 질긴 피쉬의 껍질과 비늘은 정말 피쉬앤칩스의 최악을 경험하게 했어요~
누구에게도 이집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~
눅눅한 감자칩과 비린내 나는 피쉬~
계산서는 전혀 해피아워아닌 해피아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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